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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국립중앙박물관과 'K-콘텐츠' 전파한다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 동안 상영

신선의 세계·모란 꽃 등 6개 영상 선보여

왼쪽부터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이병우 음악감독,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가 모여 영상 콘텐츠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004170)면세점 명동점이 ‘K-컬처’를 널리 알린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을 잡고 새로운 문화 유산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는 음악가 이병우 씨가 K컬처 확산에 뜻을 합쳐 특별히 작곡한 음악이 더해졌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 위치한 아이코닉존의 미디어파사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30분까지 상영한다.

상영 컨텐츠는 요지연도, 십장생도 등을 소재로 신선의 세계를 구현한 ‘신선들의 잔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모란도2폭장지[障子]’ 속 모란의 화려함과 당당함을 담은 ‘모란 꽃이 피오니’ 등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영상 총 6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 ‘모란 꽃이 피오니’는 조선시대 궁중장식화인 ‘모란도 2폭 장지(障子)’를 소재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작했다. ‘모란 꽃이 피오니’는 영화 음악과 각종 국제 행사 예술감독으로 유명한 이병우 음악감독이 이번 행사만을 위해 특별히 음악을 작곡해 영상을 완성했다. 이병우 감독은 “꽃이 대지에서 일어나 만개하는 생명의 신비를 모티브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이 모던하게 재해석된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는 K컬쳐를 확산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쇼핑과 아트가 공존하며 새롭고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색다른 K컬쳐 컨텐츠를 선보이데 앞장설 것” 이라며 “올해는 이병우 감독의 사운드까지 더해져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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