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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의 굴욕’…가장 식상한 가정의 달 선물 1위로 선정

에듀윌, 가정의 달 맞아 설문조사 실시

58% 카네이션 골라…홍삼·현금 뒤이어

'가장 신경 쓰이는 날'은 어버이날이 1위

‘5월 가정의 달 가장 식상한 선물’ 설문조사 결과. 사진 제공=에듀윌




5월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가족 관련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카네이션은 5월을 대표하는 꽃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물로 주고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명성과 달리 올해 가장 식상한 가정의 달 선물로 카네이션이 선정됐다.

종합 교육기업 에듀윌이 최근 발표한 ‘5월 가정의 달 가장 식상한 선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12명 중 58%가 ‘카네이션이 가장 식상하다’고 답했다. 20.5%는 홍삼을, 9.8%는 현금을 꼽았다.



5월 기념일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날이 언제냐는 질문에 어버이날이라는 답변이 8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어린이날이 10.7%로 뒤를 이었다. 스승의 날·성년의 날·부부의 날을 선택한 응답자는 거의 없었다.

에듀윌은 가족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4%가 ‘가족의 건강’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지지(25%) △든든한 재정적 뒷받침(9.8%)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모습(7.1%) 등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규모 경품 증정 및 할인 행사인 ‘에듀페스타’를 진행하며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5월이 가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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