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가 창문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봇 W1 프로는 에코백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문용 로봇청소기다. 양방향 크로스 오토-스프레이 기술로 내장된 60ml의 물탱크에서 물이 자동으로 분사돼, 부착된 특수 극세사 걸레로 유리창 위의 오염물질을 깨끗이 닦아준다. 윈봇 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 신속·심화·집중의 세가지 청소 모드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앱을 통해 청소의 시작과 종료, 일시정지, 청소 모드, 물 분사 등을 모두 손쉽게 설정 및 변경할 수 있으며, 급수, 배터리, 청소 상태 알람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창문에서도 사용하는 청소기인만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2800Pa의 강력한 흡입 팬을 탑재해 먼지 흡입은 물론 유리면과 완벽 밀착되어 안정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방전시에도 30분 간 창문에 부착되며, 80kg까지 지탱하는 시건장치가 내장되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장자리를 자동으로 탐지해 프레임이 없는 유리에서도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인구의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직접 유리창을 청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며 “주택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도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 장마 등으로 인해 유리창이 쉽게 더러워져 자주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에코백스의 ‘윈봇 W1 프로’로 안전성을 겸비한 최첨단의 유리창 청소 기술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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