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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뭉친 'K수소동맹'





수소경제 전환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인들이 2년 만에 머리를 맞댔다. 조현상(왼쪽부터) 효성그룹 부회장과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이 1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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