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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유해한 포장재 줄인다"…CJ제일제당, 패키징 정책 발표

폴리스티렌, 유색 유리병 재질 등 6종 '네거티브 리스트'로 지정





CJ제일제당(097950)은 환경에 유해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를 '네거티브 리스트'로 지정하고, 앞으로 리스트에 오른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된 소재는 글리콜변성PET수지(PET-G),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과불화화합물(PFAS), 발포폴리스티렌(EPS), 폴리스티렌(PS), 유색 유리병 재질 등 6종이다.

CJ제일제당은 이 6종 물질이 장기적으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고,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기술 검토 등을 거쳐 구체적인 사용 중단 시점과 글로벌 패키징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재 이용을 늘리겠다는계획도 밝혔다. 예를 들어 CJ제일제당이 상용화한 생분해 소재 브랜드인 'PHACT' 활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0년 유색 페트병과 벤젠을 사용한 잉크 사용을 중단했고, 2021년부터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의 수축라벨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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