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매장 직원이 출연하는 광고 영상 두 편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열린 채용'과 '사람 중심' 등 기업 문화를 알리고자 지난 5월 전국 매장 직원들이 직접 응모한 사연을 토대로 제작한 두 편의 광고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영상에는 종로3가점 강성하 주부직원과 속초DT점 양용식 점장의 사연이 담겼다.
종로3가점 강성하 크루(직원)는 같은 매장에서 딸과 함께 근무 중인 주부사원이다. 전업주부로 지내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맥도날드에 지원해 입사하게 돼 올해로 7년째 일하고 있다. 영상 속 맥도날드 종로3가점의 아침을 여는 '엄마'로 소개된 강성하 크루는 "아침을 같이 먹는 식구가 많아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속초DT점 양용식 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여름철 속초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한 일화가 담겼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광고 영상을 통해 맥도날드를 구성하는 직원들의 성장이 곧 맥도날드의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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