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사진) 현대해상 강북지역본부 일산사업부 하이플래너는 21년 경력을 바탕으로 계약 체결 후에도 꾸준한 사후 관리를 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탄탄한 영업 성과를 보여 ‘2023 서경 참보험인대상’ 영업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한 해 약 1억 8000만 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한 이 플래너는 13회차 유지율 83.1%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일반·장기신계약·장기계속·자동차 등 합산 실적은 총 21억 2000만 원으로, 특히 장기계속보험에서 19억 4000만 원의 실적을 냈다. 그의 12개월 통산유지율은 94.6%에 달했다. 이 플래너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기 위해 평소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며 전문성을 확보해오고 있다”며 “계약 체결 뒤에도 지속적인 계약 관리에 나서고 사고 발생 시 사고접수에 도움을 주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 플래너는 손해보험협회 주관 우수인증 설계사로 11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해상이 실시하는 연도대상에서도 이 플래너는 지난해 금상, 우수 팀장상, 장기활동(20년)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최근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플래너의 총 수상 횟수는 13회에 이른다.
이 플래너는 동료 및 후배 양성에도 적극 노력하며 보험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신인 하이플래너를 5명 도입하고 7년 연속 영업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영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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