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전국대표번호 새 국번에 ‘1551’ 번호를 추가하고 사업자 대상 번호 제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T 기존 전국대표번호 국번은 1522·1577·1588·1811·1899·1533 등이다. 이 번호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1551 국번을 새로 부여 받았다. 뒷자리 0000번부터 9999번까지 총 1만 개 번호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대표번호는 사업자들이 선호 번호를 신청해 부여 받을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골드번호는 신청 시 별도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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