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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호텔 멤버십 온다…롯데호텔, 트레비클럽 개편

클래식·다이닝·프리미엄 3종 나눠

객실·레스토랑·발렛 등 다양한 혜택

연회비 75만~300만원우로 차별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선다.

트레비클럽은 기존 통합형과 다이닝의 2종 구성에서 클래식1.0, 다이닝1.0, 프리미엄1.0의 3종으로 재편됐다. 클래식1.0은 객실과 다이닝 혜택이 혼합됐다. 객실이용권 1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6매, 발렛 파킹 이용권 2매, 와인교환권 1매 쿠폰이 지급된다. 늘어난 호텔 레스토랑 수요를 반영한 다이닝1.0은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7매, 뷔페 1인 식사권 2매, 발렛 파킹 이용권 2매, 와인교환권 1매로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개편 후 가장 큰 변경점은 고급형으로 신설된 프리미엄1.0이다. 이 멤버십은 프리미엄 객실이용권 3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7매, 뷔페 1인 식사권 2매, 프리미엄 와인교환권 1매, 주류반입 무료이용권 2매, 발렛 파킹 이용권 10매의 쿠폰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롯데리조트 내 워터파크 및 롯데스카이힐CC 그린피 할인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프리미엄 객실 이용권은 종전 4곳의 롯데호텔 외에도 제주아트빌라스와 롯데리조트 속초?부여의 객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투숙 박수 기준 25박 이상이 충족 요건인 롯데호텔 리워즈 골드 등급 부여는 물론 $10 상당의 롯데호텔 리워즈 바우처가 제공된다.

새로운 트레비클럽은 유형에 상관없이 객실 할인, 레스토랑 식사 할인, 베이커리 할인 등의 특전이 함께 제공된다.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 큰 이점이다. 연회비는 클래식1.0과 다이닝1.0은 75만원, 프리미엄1.0은 300만원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돌려드리는 유료 멤버십은 호텔 이용의 기폭제”라며 “새로운 트레비클럽은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는 호텔 시장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만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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