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함께 6일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550억원 규모의 'KDBC-K2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주요 출자자로는 IBK기업은행,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등이다. 펀드의 주요 투자 영역은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헬스케어,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산업 등이다. 산은캐피탈은 " 검증된 자산을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해 비교적 짧은 회수기간에 안정적으로 투자수익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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