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가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론칭하고 대안 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을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로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와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식 메뉴로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의 첫 제품으로 식물성 간편식(PMR) 3종을 출시한다.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 등이다.
신세계푸드는 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식물성 간편식으로 개발할 메뉴를 미리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외식 매장도 함께 연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건강과 가치를 담은 식물성 대안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