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20일 오후 서울 마포 프론트원 소재 신한퓨처스랩에서 ‘제7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혓다.
이번 간담회에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블록체인 기술 등 신기술을 금융에 접목한 링크플러스온, 모인, 블로코, 빌리어네어즈, 스텝페이, 이씨플라자, 크레파스솔루션, 펀더풀 등 핀테크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금융위원회 등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 D-테스트베드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소개하면 참석한 핀테크사가 규제 애로 및 문의사항을 질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금융위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한편, 새로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수요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11월부터 이번 간담회를 서울 이외 지역 핀테크 기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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