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2023 트루컴퍼니’ 대상 수상

장애인 고용 확대

지난 26일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2023 트루컴퍼니 전수식’에서 김태헌(왼쪽 첫번째) 인재지원그룹장과 최상열(왼쪽 두번째) 기업문화실장등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SK쉴더스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루컴퍼니’(True Company)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과 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포상 제도다.

SK쉴더스는 민간 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 케어 서비스 '섬섬옥수'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SK쉴더스는 직무 개발과 표준 사업장 추진을 통해 장애인 구성원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SK쉴더스는 청년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및 취업 프로그램인 씨앗(SIAT)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SK쉴더스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장애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쉴더스는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의 양적 증가는 물론 장애인식 개선과 모두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공고히 해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