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이달 31일까지 ‘2023년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TIPA는 국민이 제안하고, TIPA가 실천하는 이번 혁신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및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기관 업(業)에 부합하는 ‘중소벤처진흥’ 부문이며 △경제활력 △데이터활용 △서비스개선 총 3개의 분야로 나뉜다.
기관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TIPA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혁신아이디어는 창의성, 업무부합성, 구체성, 실행가능성, 국민체감 성과창출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총 4작(대상 1작, 우수 1작, 장려 2작)의 우수 혁신아이디어를 선정한다. 대상작은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기정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혁신아이디어는 TIPA에서 보완 등 과제화 단계를 거쳐 경영혁신과제에 반영 후 체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영신 TIPA 원장은 “고객 경험에서 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기관혁신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모전 선정 아이디어는 기관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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