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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친화형 빌딩 만들자" LGU+, 현대차그룹과 협력

통신표준·인증체계 등 공동개발

LG유플러스의 기업신사업그룹장인 임장혁(왼쪽) 전무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인 현동진 상무가 25일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신사업그룹장인 임장혁 전무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인 현동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미래 성장 기업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된 통신 요금 및 상품을 설계하는 한편 층간 이동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신규 수요를 선점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로봇 확산에 대비한 로봇 친화 빌딩 통신 표준 및 인증 체계도 공동개발해 로봇 친화 빌딩 생태계 확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임 전무는 “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통신 제공 경험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전용 통신 제공으로 로봇 친화빌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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