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001720)이 오는 11월부터 퇴직했거나 퇴직 예정인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위한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는 생활자금과 부채상환, 증여·상속을 비롯해 퇴직금 활용 목표에 따라 세금은 물론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인출·전략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연금, 세무, 자산운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협의해 도출한 최적의 방안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안 보고서를 제공하고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검진 우대, 문화생활 지원, 퇴직 교육과 같은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는 “퇴직 이후 그간 쌓아온 연금과 자산을 바탕으로 적절한 활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노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퇴직 CEO와 임원을 위해 연금 자산의 활용과 인출 등에 대한 전문가의 전문 컨설팅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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