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30' 1차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Fintech30'은 미래 금융혁신을 주도할 핀테크 기업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차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2025년까지 총 30개 기업을 뽑을 계획이다.
올해 52개 핀테크 기업이 지원해 이중 모인과 빌리지베이비, 센트비, 씨앤테크,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 에이젠글로벌, 에임스, 파운트, 핀투비, 한패스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정책금융 지원한도·금리조건 우대 등 정책자금 연계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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