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브라질 정부 관계자에게 우리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소개했다.
개인정보위는 7일 최장혁 부위원장이 브라질 에스피리투 산투주정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위해 방한한 브라질 정부 대표단 및 세계은행 디지털 개발 전문가들에게 우리 정부의 정책 및 조사·처분 사례를 설명했다고 8일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개인정보위가 올해 4월 마련한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안전조치 강화 계획도 공유했다.
최 부위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통한 국민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