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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그룹,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헥토이노베이션 매출 738억 원…10.7%↑

헥토파이낸셜 매출 397억 원…18.1%↑





헥토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214180)과 종합결제대행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이 다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헥토파이낸셜은 397억 원으로 18.1% 늘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14분기 연속, 헥토파이낸셜은 7분기째 분기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헥토그룹은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 외에도 데이터 플랫폼 기업 헥토데이터, 헬스테크 기업 헥토헬스케어 등 IT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헥토그룹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의 매출 성장에는 올해 2분기부터 키오스크 일부에 자사의 결제 설루션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주효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삼성전자의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총판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헥토파이낸셜의 모회사다.

헥토그룹의 플랫폼에 이용자가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헥토의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의 누적 가입자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헥토이노베이션이 정보 기반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출시한 보상형 앱 '발로소득'은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85만 명을 넘었다. 헥토파이낸셜의 경우 재작년 출시된 생활 금융 플랫폼 '010페이' 앱이 300만 회가 넘는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다만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의 영업이익은 각각 103억원,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6.5% 줄었다. 작년 4분기부터 본격화한 신규 사업 투자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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