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벌 진출 위한 장 열렸다” 예비 유니콘 실리콘밸리서 사업 발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스코홀딩스 투자 기업 5곳

백운주 케이스완 대표 “장기적으로 기회 발굴할 것"





1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 플레이에서 ‘한국 스타트업 데모데이 겸 네트워킹 데이’가 열려 예비유니콘 꿈나무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포스코홀딩스가 함께 투자, 창업 지원 통해 유니콘을 목표로 성장시키고 있는 기업들로, 에타일렉트로닉스(무선전력전송솔루션), 에이엔폴리(나노셀룰로오스 소재 적용 친환경 제품), 옴니코트(친환경 토너 기반 컬러 프린팅), 코엘트(스마트 폴딩 컨테이너), 나르마(산업용 드론) 등 다섯 곳이다.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투자자, 기관, 비즈니스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화 가능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들 기업 중 3개 기업의 경우 투자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미국 내 비즈니스 협력 및 현지 법인 설립 등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백운주 케이스완(KSWAN) 벤처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적인 피칭 자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투자 검토를 비롯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 되는 게 목표”라며 “특히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오가는 네트워킹의 장이 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에 고무적인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내년에도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