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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스팸튀김·피자…CJ제일제당, 신세계 3사와 제품 공동 기획

지난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양사 협업해 제품 개발·출시

국물요리 등 두 달 앞서 선론칭





CJ제일제당(097950)이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공동으로 기획한 ‘폭신 왕만두’, ‘스팸 토마토 디트로이트 피자’, ‘스팸 튀김’, ‘쭈곱새’ 등의 혁신 제품 5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지난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신제품을 신세계 유통 3사를 통해 선론칭한 경우는 있었으나,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폭신 왕만두’는 반죽을 발효해 겉은 부드럽고 폭신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전통시장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찜기에 찔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 정도 조리하면 완성된다. ‘스팸 토마토 디트로이트 피자’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인 스팸과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또 ‘스팸 튀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인기있는 레시피에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스팸과 튀김 옷을 황금 비율로 배합했다. 특히 튀김 옷에 쌀가루를 입혀 바삭함을 더했다. 에어프라이어로 7분(10개 기준)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공동 기획한 제품 5종 외에도 플랜테이블 국물요리 2종, 플랜테이블 캔햄,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등을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 첫 선을 보였다. 이 제품들은 2개월 간 선론칭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과 유통 분야에서 각각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두 기업이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해당 채널들에 먼저 출시했던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제품 중 하나인 ‘비비고 붕어빵’은 선론칭 2개월 간 누적 판매량 약 25만개를 달성했으며, ‘비비고 납작교자’ 역시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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