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담상회’가 오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담상회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연계(O2O) 스마트 플래그십스토어다. 현재 서울 인사동, 서교동, 한남동 등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핸드메이드 전문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인사’가 참여한다. 소담상회 인사점에 입점된 30여 개 소상공인이 참가해 다양한 홈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선물상점 콘셉트로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만든 도자기류 식기부터 앞치마, 수건 등 페브릭 제품까지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노우볼 뽑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제품 구매 리워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핸드메이드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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