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등 부사장 2명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 2명, 부사장 5명, 전무 7명, 상무 35명 등 총 49명이 승진했다.
이와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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