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보, 10개 중요 금융기관과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및 자회사 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금융그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예보 및 금융회사의 업무 담당자들이 예보에 모여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해 국내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SIFI)의 부실 상황을 가정하고 정리 실행과 관련된 예보와 SIFI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27일 훈련에서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및 실리콘밸리은행(SVB) 사례 등을 고려해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계약자 보호를 위한 조치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 유포의 위험성 및 그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마련 필요성 등도 논의됐다.

예보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확인한 개선, 보완 사항들도 차년도 부실정리계획 수립 시 반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