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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필수재…삼성·애플, 비용 부담 완화 노력 당부”

방통위, 삼성전자·애플 등 제조사 간담회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및 애플 워치 국내 공식 출시일인 10월 13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 앞에서 고객들이 제품 수령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오전 삼성전자, 애플코리아 등 휴대폰 제조사들의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휴대폰 구입 부담 완화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통위는 휴대폰 출고가와 수리비 고가화 추세로 가계통신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용자의 단말기 선택권 확대, 중고폰 유통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또 두 제조사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휴대폰은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통신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서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필수재”라면서 “휴대폰 구입부담 완화 등 가계통신비 절감과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조사도 건전한 경쟁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함께 국내 단말기 유통시장에 지속적으로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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