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오뚜기 등에 이어 팔도도 겨울철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300만개를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팔도는 겨울철에도 비빔라면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윈터에디션을 선보여왔다.
한정판 제품에는 라면과 곁들이는 어묵 국물을 만들 수 있는 스프가 들어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사시사철 즐기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며 "팔도비빔면 출시 40년인 내년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과 오뚜기도 비빔라면 한정판 제품으로 각각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과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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