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비빔면 윈터에디션) 300만개를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한정판이다. 타 계절 대비 수요가 적은 겨울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한 제품으로 2018년 처음 선보였다.
팔도는 윈터에디션에 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했다. 지난해까지 총 5회 출시해 모두 완판됐다.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에 이른다.
한정판 특별 패키지도 적용했다.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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