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이 미국 주식 옵션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주식 옵션은 미국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다.
이벤트 신청은 내년 2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지난 9월 1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미국 주식 옵션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이다. 미국 주식 옵션 거래 계좌(해외 선물 옵션 계좌)가 없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계좌 개설 후 해당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미국 주식 옵션 수수료를 계약 당 1달러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기본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신청 당월 포함 3개월 시세 이용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미국주식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시세 이용료 무료 기간이 1개월 단위로 자동 연장돼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