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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대표 제품 ‘캄포 소파’ 누적 판매 22만 개 돌파…비결은?

내달 14일까지 22만 돌파 기념 행사 진행

기능성 소재·착석감·모듈 기능이 인기 요인

“캄포 브랜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지속”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22만 개를 돌파한 신세계까사의 ‘캄포 소파’. 사진 제공=신세계까사




신세계(004170)까사의 대표 제품 ‘캄포 소파’(사진)가 출시 약 4년 만에 누적 판매 22만 개를 돌파했다.

신세계까사는 캄포의 누적 판매량이 누적 22만 개를 넘어선 것을 기념해 연말 특별 행사 ‘어메이징 캄포’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캄포는 신세계까사가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2019년 출시 당시 가죽 소파 선호도가 높던 국내 시장에서 10분에 1개씩 팔리며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캄포 소파 제품을 일렬로 나열하면 232㎞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캄포의 인기 비결은 바로 기능성 패브릭 적용, 편안한 착석감, 모듈 기능에 있다. 방수·방오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가벼운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이염에 취약한 기존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보완했다. 앉는 자리를 대폭 넓혀 편안한 착석감을 강화했고, 등쿠션에는 구스다운 등 복원력과 탄성이 뛰어난 충진재를 적용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모듈을 자유롭게 배치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생활 방식이나 취향, 공간 규모에 따라 유닛을 늘리고 줄여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년동안 주거 환경과 가족 구성원, 인테리어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캄포 소파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의 수요를 충족했다”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캄포의 브랜드를 베드룸, 리빙룸, 다이닝룸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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