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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판타스틸'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5일 열린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판타스틸 2편 ‘그린스틸이 만든 미래’ 유튜브 섬네일.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자사의 기업 홍보 프로젝트인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지난 5일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 준공 50주년을 맞아 ‘철의 가치와 소중함’과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내용의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제작해 지난 8월과 10월에 각각 2개 시리즈로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철강회사인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이 협업해 만든 동영상 콘텐츠로 화려한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포스코는 이 동영상 광고에서 ‘판타스틸 왕국’이라는 가상 세계를 설정하고 포스코의 제철기술을 전수해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판타지 스토리를 만들었다.

지난 8월 공개된 1편 ‘신(新)철기시대의 서막’에서는 패색이 짙던 판타스틸 왕국을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 고강도·경량화를 위해 이종(異種) 소재를 결합한 ‘멀티머티리얼’, 내식성이 우수한 ‘불연컬러강판’, 극저온에서도 강도를 유지하는 ‘고망간강’ 등의 제철 기술을 이용해 구한다. 2편 ‘그린스틸이 만든 미래’에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을 포스코의 친환경 제철 기술로 복원해 나간다.

이인희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판타스틸 광고는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판타지 드라마 같다”며 “1, 2편 모두 압도적인 스케일과 수준 높은 컴퓨터그래픽(CG)으로 영상에 몰입하게 하고 광고 슬로건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 우리의 미래는 판타스틸하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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