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도 따뜻하게"…SPC, 2만장 연탄 기부

취약계층 100가구 전달

7일 전원마을 1400장 나눔

난방 취약계층 연탄 후원

허희수(왼쪽) SPC 부회장과 김재현 연탄은행 팀장이 7일 연탄 기부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SPC가 지난 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4년 3월까지 전국에 위치한 31개의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된 바 있다”며 “최근 고유가, 고물가로 연탄 사용이 증가했지만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들과 꾸준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누적 7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