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3 눈꽃 동행축제’의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 9월 입사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전문강사와 함께 직접 호두파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호두파이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눈꽃 동행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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