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의준 에너지공대 초대 총장 결국 자진 사퇴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을 건의했던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초대 총장이 결국 스스로 물러났다.

에너지공대는 21일 윤 총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제7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총장 사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정관에 따라 차기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진호 연구부총장의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업부는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부적정 정산·집행, 출연금 유용, 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의 도덕적 해이 사례를 발견해 이사회에 윤 총장 해임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윤 총장은 ‘과도한 징계’라며 재심의를 신청하는 등 불복 절차를 밟았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진 사퇴를 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