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빠진다.
3일 포스코홀딩스는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고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조회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 후추위는 여기에서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외부 후보에 대한 평판조회 결과까지 취합되면 이달 17일 ‘내외부롱리스트’를 확정해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된 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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