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경협은 14일부터 3일 간 강릉에서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퓨처 리더스 캠프’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용품 키트 1000세트 전달식을 열고 물품을 전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전 세계 80여개 국,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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