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2월 14일 15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면접은 2월 21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6일 발표된다. 발대식은 3월 8일 개최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실무를 6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입사 지원 시 마블챌린저로 활동했던 학생들에게 서류 전형 우대의 특권도 쥐어진다. 실제로 마블챌린저는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58명 중 약 61%가 현재 게임 업계에 재직 중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관련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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