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최종 유효 신청 금액이 43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건수는 총 18만1971건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평균 소득은 6100만 원이었다. 7000만 원 이하 이용자가 전체의 60.7%의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 주택 가격은 4억5000만 원 이었고 6억원 이하 이용자가 72.5%로 나타났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해 1월 출시됐으며 지난달 29일 판매를 마감했다. 당초 설정했던 공급 목표(39조6000억 원)는 지난해 9월 넘어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