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생활건강, 목표 주가 40→32만원…상승 모멘텀 부재”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리브랜딩 성공까지는 시간 필요”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의 목표 주가를 40만원에서 32만원으로 6일 하향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없고 리브랜딩이 성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 5672억 원, 영업이익 547억 원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봤다. 다만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화장품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감소한 6635만원을, 영업이익은 90.8% 줄어든 73억원을 나타냈다.



이승은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채널에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정책과 물량을 조정하며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해 40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상승 모멘텀도 없고 LG생활건강의 리브랜딩이 성공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적에 대해선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