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에버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판다 패키지’가 출시 당일 완판됐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루이바오 케이스 △쌍둥이 판다 케이스 단품은 현재 모두 판매돼 구매가 불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다음 주 중 추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아기 판다들의 특징을 세세하게 반영했다.
케이스에는 줄무늬,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반영했다. 동그란 귀를 표현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로 마감해 포근한 느낌도 더했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2 프로 뿐 아니라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패키지 제품 외 쌍둥이 아기 판다 케이스는 삼성닷컴 외에 주요 삼성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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