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국내 대표 밸류업 프로그램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전 구간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주간 수익률은 3.1%로 집계됐다. 이는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주요 국내 액티브 ETF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편입된 포트폴리오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상품은 금융주인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뿐 아니라 금융지주사인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자동차 산업 대표 기업인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등을 편입했다.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타 액티브 ETF와는 다르게 실제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기업만 선별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월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액티브 ETF는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유일하다”며 “국내 기업들의 배당 확대 등의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꾸준한 자본이익과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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