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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졌네"…정부표창 4차례 받은 에너지공기업은 어디

남동발전, 복지·중기장관상·동반성장위원장 싹쓸이

노인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지원활동 공로 인정받아

한국남동발전 전경. 사진 제공=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나눔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상생의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 △지역사회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지난해에만 ‘보건복지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동반성장위원장상’ 등 4차례 정부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한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모델로 인정받은 데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 나눔 대표 브랜드 ‘써니 투게더(Sunny Together)’를 통해 △주거환경개선(Place), △신재생에너지 지원(Plant) △전통시장 에너지효율개선(Market), △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Garden) 등 총 4개 분야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돕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환경이 취약한 주거지, 전기 미공급지, 전통시장, 복지기관 등에 질 높은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역사, 축구 그리고 멘토링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또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드림키움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는 등 국가 교육환경 개선에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청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버카페 창업’, ‘바다사랑지킴이사업’, ‘어르신 전통과자방 창업’ 등 지역사회에 질좋은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환경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전 공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발전소 주변공원, 지역명소에 청소, 꽃 가꾸기 등과 같은 임직원들의 주기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밀착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녹아들고 있다. 적극적인 나눔활동과 지역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나눔펀드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1부1촌 활동, 지역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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