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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숏폼도 다음으로"…카카오, 모바일 '다음'에 숏폼 탭 오픈

"이용자들에게 건전·유익한 즐거움 전달"





카카오(035720)의 사내독립법인(CIC) 다음이 모바일에 ‘숏폼’ 탭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은 숏폼 전용 탭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숏폼’ 탭은 다음의 숏폼 영상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숏’을 선보이는 영역이다. 언론사·방송국·스포츠채널·대형 MCN 소속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제작한 양질의 숏폼 영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생활정보, 시사, 경제, 스포츠, 연예, 유머 등의 정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숏폼’ 탭에는 전면 플레이어 방식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며 오늘의 숏 영상을 끊임없이 시청할 수 있다. 탭 순서를 변경해 다음 앱과 웹을 켜자마자 숏폼 탭에 접속할 수도 있다.



다음은 모바일 우측 상단에 ‘오늘의 숏’ 아이콘도 추가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추천 숏폼’, ‘홈&쿠킹’, ‘연예&스포츠’, ‘펀&웹툰’ 등 다채로운 주제의 숏폼 영상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오늘의 숏 파트너 모집도 진행한다. 다음 모바일 웹과 앱, PC, 카카오TV 등 여러 영역에서 숏폼 영상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4월부터 수익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제휴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현 다음CIC 숏폼TF장은 “이용자들이 더욱 손쉽게 다채로운 숏폼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숏폼’ 탭을 오픈했다”며 “이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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