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가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4년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코웨이와 파트너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과 120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파트너스 정책 설명회’와 윤리 경영 실천을 위한 ‘구매 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먼저 파트너스 정책 설명회에서는 코웨이와 파트너사의 중장기 전략과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대내외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연내 공급망 ESG 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파트너사의 ESG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코웨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가 함께 힘을 보태준 덕분”이라며 “파트너사와 함께 가는 동반자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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