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그룹의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쇼핑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연다.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 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행사의 포문을 열었고 5일부터는 이마트(139480)와 신세계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진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생활비 완벽 방어’…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초특가 할인
먼저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장보기 물가를 대폭 낮출 계획이다. 금/토/일 중 단 하루 또는 이틀 동안만 파격가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 품목(냉장, 국내산)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목심(냉장, 100g)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700ml)’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는 10%, ‘러셀 리저브 10년(750ml)’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다.
또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어 필렛회(100g, 노르웨이산)를 3768원에 판매하고, 이판란(30구x2판, 국내산)과 바로이쌀(10kg/포, 국내산)은 각각 8980원과 1만 9900원에, 딸기 1.2kg(국내산)은 8990원에 선보인다. 당도선별 참외는 5일과 6일 이틀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해양수산부, 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활전복(중/대/특, 국산)’은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6일 단 하루 동안은 러시아산 대게(700g 내외, 마리)를 2만 9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키친델리 닭강정 전품목과 어메이징 직화 전골류 전품목 등 나들이족을 겨냥한 간편 먹거리를 30% 할인한다. 5일과 6일 이틀 동안은 생생치킨(팩, 계육 국내산) 한 마리를 6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컵라면 낱개 전품목(금/토 2일간), 세탁세제 전품목, 고추장/된장/쌈장 전품목, 냉장 햄/냉동 돈까스 전품목, 물티슈 전품목 등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또는 ‘2+1’에 선보인다.
웨딩 시즌을 맞아 대형 가전 행사도 펼친다.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인기 먹거리 및 생필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품목에 따라 신세계포인트 적립 또는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먼저 국내산 냉장 삼겹살(1등급, 팩)과 국내산 생민물장어(특, 800g), 딸기(1kg, 박스), 완숙 토마토(2.4kg, 팩), 아틀랜틱 구이용 연어(800g, 팩) 등 신선 먹거리를 2000원부터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와 와인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글렌그란트 12년 700ml 디캔터 패키지’를 7만 9800원에, ‘델라모뜨 브륏 슈피겔라우 샴페인 글라스 패키지(750ml)’를 5만 9800원에, T7 와인(750ml) 3종을 행사가 각 4980원에 판매한다.
‘꾸버스 그랜드 가든 BBQ 그릴’과 ‘웨버 차콜 브리켓 숯(4kg)’, ‘콜맨 텐트’ 전 품목 등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티 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38m, 30롤)’, ‘다우니 섬유유연제 퍼플(3.8L)’ 등 대용량 생필품들도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성주 참외, 찰랑 고구마, 보조개 사과, 무항생제 알뜰대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냉동 피자/냉동 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야구팬心 정조준, 오직 랜더스데이에서만 만나는 차별화 상품 라인업 빵빵
올해 랜더스데이에서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 상품들이 판매되고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이마트24가 야구를 모티브로 한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야구 유니폼과 야구장 모양의 용기를 사용한 ‘유니폼 안주 플래터(6800원)’ ‘유니폼 런치박스(5900원)’ ‘야구장 캘리포니아롤(4200원)’ ‘그릴드 미트 버거(3800원)’ ‘쓱-싹 화장지(8400원)’ 등 먹거리 4종과 휴지 1종이다.
15일까지 차별화 상품 5종 결제 시 이마트24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랜더스 유니폼, 모자, 싸인볼 등 굿즈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야구 관람 시 즐기기 좋은 주류 및 안주 상품 40종과 나들이 간식류 20여 종에 대해서도 1+1, 2+1 할인을 펼친다.
신세계푸드는 야구 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이색 베이커리 메뉴 ‘츄로스틱’을 선보인다.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에서 4980원(4입)에 한정 판매한다.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는 야구장 최초로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5700원에 맛볼 수 있다. 또 인천지역 주요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G마켓 등에서 ‘추신水’생수를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세계L&B는 SSG 랜더스 레이블을 적용한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 2종을 7만 2000원에 선보이며, 신세계센트럴시티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야구공 모양의 케이크와 초콜릿을 한정 판매한다.
봄 맞이 의류 쇼핑, 호캉스, 나들이까지…없는 게 없는 랜더스데이 혜택 릴레이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골프, 닥스키즈 등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1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패션잡화 2만 원 할인권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F&B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등 호텔 객실/식음/리테일/웨딩 패키지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봄 맞이 쇼핑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6일과 7일에는 ‘퍼펙트 피치 게임’ 체험 이벤트를 열고, 야구공을 던져 과녁을 맞힌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굿즈인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또 주요 스포츠, 아웃도어, 진/캐주얼, 키즈 등 입점 브랜드에서는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마크 제이콥스, 코치, 오프화이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 20여 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약 40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까사는 7일까지 까사미아 송도점, 계양점, 인하대역점, 인천남동점, 스타필드시티부천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총 6개점에서 200만 원/300만 원/500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해당 매장에서 까사미아 신규 회원 가입 시 스타벅스 교환권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랜더스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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