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남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비 등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사고 또는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HMM 임직원들은 보드게임,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 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했고 임직원들의 급여끝전공제를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후원금에 보탰다.
HMM은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임직원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2008년 개원한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소아질환 전문병원으로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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