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에 ‘프라임클럽 2024년 전략테마(Active)’ 프리셋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라임클럽은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2020년 개설한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다. 현재 16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신규 프리셋은 KB증권 프라임클럽에서 하반기 유망 테마로 주목해 볼만한 국내 주식을 바텀업 방식을 활용해 선별한 포트폴리오 전략이다.
올해는 반도체 조정기를 이용해 선단·미세화 공정이 강조되는 흐름을 반영해 반도체 장비주 일부를 선별해 담았다. 또 20년 만의 3차 슈퍼 사이클로 불리는 조선주에서도 수주가 확대되는 조선 기자재주를 포함했다.
이밖에 구조적 상승이 예상되는 구리 관련주, 헬스케어 소재 중 저평가 모멘텀이 부각되는 필러 관련주도 제시했다.윤민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올해는 영업점 PB를 통해 대면으로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랩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최적의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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