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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익산사업장, 지역사회 환경보호 위한 '프레셔스깅' 전개

임직원 38명, 자연 생태 관찰하며 쓰레기 줍는 ‘프레셔스깅’ 활동 실천

국립익산박물관 주차장부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 쓰레기 줍고 환경 정비

TYM 익산사업장 임직원들이 프레셔스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TYM




TYM(002900)이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자사의 익산사업장 임직원들이 익산 미륵사지 생태탐방로에서 2년 연속 ‘프레셔스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YM의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프레셔스깅’은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플로깅(plogging)’에 자연 생태 관찰 요소를 더한 환경보호 운동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주변 동식물을 관찰하고 자연 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이를 보호해야겠다는 관심을 갖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레셔스깅은 이달 28일 TYM 익산사업장 임직원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는 국립익산박물관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익산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둘레길이다. TYM 임직원들은 박물관 주차장부터 생태 탐방로 전역에 걸쳐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손수 정비했다.

TYM 관계자는 “TYM은 지난 2021년 ESG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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