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윤인대(55·사진) 경제정책국장을 신임 차관보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윤인대 신임 차관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과 기재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차관보 후임 경제정책국장에는 김재훈 미래전략국장이 임명됐다. 미래전략국장에는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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