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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추천해주세요"…공개 이력서 가장 많이 등록한 대학은?

진학사 캐치, 40만 건 돌파

수도권 대학 비중 약 40%

2위 성균관대, 3위 연세대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사이트에 등록된 ‘누적 이력서 수’가 4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력서를 올린 대학생은 서울 수도권 대학’ 출신이 41%에 달했다.

캐치(CATCH)는 AI매칭 채용공고, 기업정보, 캐치TV 등 구직자 시선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용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약 21만 건이었던 누적 공개 이력서 수가 1년 만에 4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캐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서울 수도권 대학’ 출신 인재 비중이 4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고려대학교’ 출신이 약 1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균관대학교’가 9000여 건 ‘연세대학교’가 8000여 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이었다.



캐치는 핵심 인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꼽았다. AI매칭 기술로 개인화된 채용공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캐치카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핵심 구직자 유입에 큰 견인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에서도 해당 인재풀을 대상으로 정확한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이다. 캐치에는 1년 내 업데이트된 이력서가 많아 내역이 정확하고 제안 응답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AI가 기업과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줘 사전에 허수 지원자를 걸러낼 수도 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AI매칭, 캐치카페, 분석리포트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과 구직자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AI매칭 채용플랫폼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기업에는 캐치만의 상위권 신입 및 경력 풀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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