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012510)이 정부와 국제연합(UN)이 공동 주최한 ‘UN공공행정포럼’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UN과 행정안전부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UN공공행정포럼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UN 회원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대표하는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100여국 20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선진행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인공지능, 데이터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는 우리나라의 우수 공공정책과 혁신 사례가 전시됐다.
더존비즈온은 전시에 참가해 공공 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위하고 V’와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인 ‘원 AI’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또 ’지방정부 행정 서비스 플랫폼’과 공공부문에서 활용 가능한 AI-MLOps 플랫폼 ‘인사이트 OFUS’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날 전시한 더존비즈온의 공공 혁신 플랫폼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에서 공식 인증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또 위하고 V와 인사이트 OFUS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등록해 정부·공공기관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더존비즈온은 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국내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의 경쟁력이 녹아든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통해 공공부문의 AI 혁신 사례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책에 부응해 공공 업무 혁신을 꾀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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